▲ 서영준 교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정순희) 이비인후과학교실 서영준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국내 과학기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선정하는 ‘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신입회원으로 선출됐다.

난청 치료 및 재활 전문가인 서영준 교수는 이비인후과학 분야의 기초 연구, 임상 연구, 의료기기 개발까지 전주기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서영준 교수는 연세대 청각재활연구소장, 국가지정 청각참조표준데이터센터장, 청각빅데이터센터 실무책임자를 역임하면서 난청 치료제 및 의료기기 개발, 한국인 참조표준 청력 데이터 수집 및 청각 데이터 지도 제작, 청각 데이터 표준화 등 다양한 기초·임상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논문 49편 게재, 특허출원 44건(등록 16건), 연구과제 29건을 수행하면서 난청 치료와 관련된 우수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해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연간 1만명 이상의 난청 환자를 진료하는 한편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임플란트 시술 경력으로 난청 분야 전문가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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